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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총회보고 및 2012년 8월 정기전시 안내 (여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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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류조각가회
댓글 0건 조회 968회 작성일 12-03-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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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여류조각가회가 1974년 창단되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창립전은 가진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올해로 39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회원 수도 200명이 넘는 큰 단체로 발전하였고, 질적, 양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조각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역대 회장님들이 여성조각가들의 창의력 향상과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정기전은 중국을 대표하는 여성조각가 10인을 초청하여 “Woman Road”- 한․중여성조각초대전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화봉갤러리의 초대전으로 진행될 것이며, 전시 기획은 홍익대학교의 김이순 교수님이 담당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된 동기는 지난해 2011년 9월 중국“장춘세계조소대회”에서 특별전으로 중․한여성조각초청전(中韩女性雕塑家邀请展)이 개최되어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중국은 한국 여성조각가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중국 측에서 한국과 중국여성조각가들의 교류를 제안하여 2012년에 Woman Road”- 한․중여성조각초대전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한국여류조각가회에서도 글로벌화에 대비하고 미술시장 개방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까운 중국과의 교류전을 통해 한국 현대조각의 발전 상황을 국제적으로 더욱 알리고, 21세기 세계 조각의 흐름 속에서 한국 여성조각가들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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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정기총회의 진행보고> 및 <2012년 정기전시의 일정과 세부사항> 공지합니다.

지난 3월3일 오전11시부터 해태크라운 본사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임 이종애 회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신임 신은숙 회장님과 함께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이 여러 회원님들 앞에 인사드리고, 그 동안 수고하신 전임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2012년도 정기전시에 대한 계획과 세부적인 토의가 있었습니다.

총회 후 이어진 운영위원회에서 입회심사를 통해 12명의 신입회원이 가입 승인되었습니다. 한국여류조각가회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님들께서 신입회원들께 큰 격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정기전시 안내

             일시 : 2012년 8월 22일(수) - 8월 27일(월)

             장소 : 화봉갤러리 (구 모란갤러리)

             주제 : “woman road"-한‧중여성조각초대展

자료제출 : 7월2일(월), 웹하드 이용 자료제출

전시오픈 : 8월22일(수) 오후 5시(예정)

작품반입 : 8월21일(화) 오후2시~5시

작품반출 : 8월28일(화) 오전10시~12시

* 이번 정기전시는 회의 발전과 회원님들의 작품활동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지면과 인터넷 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에 비중을 높이자 결의하였습니다. 미술잡지, 신문 매체 등의 홍보자료 접수가 전 달에 진행되므로 자료제출 시기를 조금 서둘러 진행할 계획입니다.

** 초대하는 10명의 중국작가에 대해 방문시기 숙식과 작품 반출비용 등을 회에서 지원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작품반입 및 항공료 등은 중국작가 부담)

*** 홍보의 비중을 높이는 것과 중국작가 지원 등으로 인해 전시참여 작가가 부담할 비용은 없습니다. 전시회비는 예년과 동일한 15만원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전시기획서 첨부합니다. 작품 준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시자료는 7월 2일까지 수합할 예정이오니 미리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신임 임원명단

회 장 / 신은숙

부회장 / 오귀원

총 무 / 김 연, 김경민, 김순임, 이새나, 김청미

재 무 / 최은정, 부재무 / 김문영

섭 외 / 박소희, 김태수

서 기 / 박희경

감 사 / 이혜경, 김영란

<운영위원>

강신덕, 고원경, 김선영, 김종희, 김하림, 김형주, 김효숙, 김혜경, 김혜원, 나진숙, 박성희, 배형경, 손미경, 심부섭, 심영철, 안재홍, 이재신, 임순자, 전소희, 조숙의, 한기늠, 허난숙

(이상 22명, 가나다 순)

□ 신입회원 명단

구정령, 김은영, 박희경, 손인환, 신은주, 옥다흰, 유성이, 이동연, 이명옥, 이재순, 이진희, 황지선(재가입) (이상 12名)

한국여류조각가회의 입회를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

□ 후원금 기부

2011년 12월10일 송년회에서 한국여류조각회 발전을 위하여 윤영자교수님 200만원, 김정희교수님 100만원의 후원금을 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홈페이지 이용 안내 / www.kwsart.net

홈페이지를 복구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전시자료 중 일부와 회원갤러리 자료 일부는 손실되어 복구치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갤러리의 자료(개인약력 및 작품사진)는 회원 여러분께서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새 자료로 업데이트 하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접속 ID(공통) : kwsart / PW(공통사용) : 1234

*업데이트 관련 도움이 필요하신 회원은 아래 임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총무 김순임(010-8294-3076 / soonimee@yahoo.co.kr)

□ 회원의 개인전 소식 문자발송 안내

개인전시회 등 회원의 경조사 소식을 알려주시면 전 회원들께 문자로 전달해 드립니다.

정확한 전달을 위해 아래 임원에게 문자나 메일로 알려주십시오.

총무 김연 (017-264-0264 / ykim264@naver.com)

□ 회원 주소록 이용 안내

전시 브로셔 발송 등으로 회원주소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임원에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서기 박희경 (010-3274-1950 / rouge7514@nate.com)





□ ISF 국제조각페스타 2012 전시관람 안내

전시기간 : 2011년 4월7일(토)~4월13일(목), 11:00am-8:00pm

장 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

* 한국여류조각가회 회원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류조각가회 회원께서 관람 시 카운터에 요청하시면 입장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총무님들께 주십시오.

김 연(017-264-0264)

김경민(010-3422-5812), 김순임(010-8294-3076)

이새나(011-9407-4925), 김청미(019-9145-3643)

2010년 3월 26일

한국여류조각가회 회장 신 은 숙













< * 별첨 _ 2012 정기전시 기획서 >

Woman Road”_ 한․중여성조각초대전

기획 김이순(홍익대학교 예술기획과 교수)

1. 전시 개요

아시아의 고대문화는 실크로드가 처음 열린 전한(前漢 : BC 206~AD 25)시대 이후 그 길을 따라 경제, 종교뿐만 아니라 예술문화의 교류가 일어났는데, 문화의 흐름은 주로 중국으로부터 한국, 그리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21세기의 문화 흐름은 오히려 그 반대로 흐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19세기 말 일본을 통하여 들어온 한국의 서양식 예술문화는 현재 세계적인 수준으로 비약하였고 이제 한국의 현대미술은 중국의 현대미술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은 문화개방 이후 현대미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한국보다는 여성 작가들이 많지 않다. 그러나 현재 상당히 수준 높은 작가들이 부상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시점에서 한국과 중국 여성조각가의 예술교류는 한 스텝 한 스텝이 매우 중요하고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현재 중국여성조각가들은 38년 전통의 <한국여류조각가회>의 활동에 자극을 받아 ‘중국여성조각회’를 창단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전국의 여성조각가들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한국 여성조각가들과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의 여성조각을 중국에 알릴 수 있고, 한국의 여성조각가들의 활동 영역을 중국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며 궁극적으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국 대륙에 우리의 현대조각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이는 중국의 현대조각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이로써 전통 사회에서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로 문화가 유입되던 흐름의 방향을 바꾸어 이제 한국에서 중국으로 그 흐름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Woman Road”_한․중여성조각초대전》은 한국과 중국 여성조각가들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여성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동아시아 문화의 흐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여성조각가들이 ‘오늘’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현대의 시대적 상황을 인식하고 국경과 민족의 벽을 초월하여 교류함으로써 독특한 여성 예술문화를 창출하고 중국의 거대한 대륙에 우리문화가 숨 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2. 부대행사 / 세미나 : 한국과 중국 현대여성작가의 태동과 발전

발제자 : 한국 - 김이순(홍익대학교 예술기획과 교수)

중국 -

3. 중국 참여작가 10명

Wang Xiaohui(청화대학교조소과 교수), Shen Yunqing(청도조소원 원장),

Guo Hang(장춘 동북사범대학교 조소과 교수), Jang Yu(심천남산조소원 부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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