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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3/14 재즈콘서트 "Love Story" 화이트데이 특별 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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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류조각가회
댓글 0건 조회 2,028회 작성일 10-11-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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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따뜻한 봄 햇살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대림미술관은 설레임과 시작의 계절 봄을 맞이하여 전시 기간 동안 총 6회의 재즈콘서트를
준비하였습니다. "Love Stor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재즈콘서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특히 첫 공연 3월 14일(토)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뮤지션 <몽라>의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어느때 보다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몽라의 JAZZ IN THE MUSEUM "LOVE STORY">
★ 일시: 2009년 3월 14일(토) 오후 3시-4시
★ 장소: 대림미술관 4층
★ 다음 재즈공연: 2009년 3월 28일(토) 3시 대림미술관 4층
★ 입장료 : 2,000원(전시관람객에 한함, 티켓은 당일 선착순 판매)
★ 이벤트
1. 입장객 중 1분을 추첨하여 70만원 상당의 골든듀 러브러브커플링 교환권 증정 (제세공과금 22% 본인 부담)
2. 입장객 전원에게 록시땅 로즈 핸드크림 15ml증정
3. 입장객 중 1 분을 추첨하여 록시땅 로즈 오드 뚜왈렛 정품 125ml 증정
4. 설문지 작성자 중 2 분을 추첨하여 대림미술관 2009년 전시무료초대권(1인2매) 증정
5. 입장객 전원에게 해태음료에서 제공하는 음료 증정
* 이벤트 내용은 미술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 720-0667, info@daelimmuseum.org

★연주자 안내: <몽라>
"장르와 국적을 뛰어 넘는 음악, 초호화 재즈 연주진과 테레민의 만남"
재즈와 테레민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가 될 만한 몽라의 앨범에는 우리에겐 조지 벤슨(Geroge Benson)이나 디안젤로(D'Angello) 등의 리메이크로 유명한 팝의 명곡 "Feel Like Making Love"와, 80년대의 대표적 청춘스타 피비 케이츠(Phoebe Cates)의 동명 영화 주제곡으로 유명했던 "Paradise"가 몽라의 색깔을 입고서 새롭게 태어난 점 또한 주목할 만한 하다. 특히 "Feel Like Making Love"에선 기존의 몽라의 투명한 음악적인 느낌과는 달리, Rough한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 미국인 건반연주자 애론 스위너튼(Aaron Swinnerton)의 Keyboard Solo를 앞세운 Soul적인 즉흥연주가 크게 돋보이는 곡이라 하겠다. 그리고 1집에서 크라잉 넛의 한경록과 듀엣을 했던 곡 "그리스의 해변"이 이번에는 전혀 다른 느낌의 Part 2 version으로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경록의 backing vocal 대신 Part 2에서는 재즈 뮤지션 임달균의 색소폰 연주가 빛을 발한다. 또한 클래식을 전공한 유학파 뮤지션답게 쇼팽의 "Prelude"와,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Intermezzo"(영화 "대부 3"과 "분노의 주먹"으로 유명했던에서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신비한 전자악기 테레민(Theremin)으로 연주한 색다름도 보여준다. 집과 같은 느낌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Paris, Paris"와 같은 상큼하고 귀여운 곡 "Martini"와 "내 생일" 그리고 서정적인 피아노 곡 "그를 기다리던 곳", "어쩔 수 없이" 등은 앨범의 균형미와 함께, 그녀의 뛰어난 멜로디 감각을 깊이 감상할 수 있는 서정적인 명품 넘버들이라 할 만 하다. 장르와 장르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탈장르적인 뮤지션 몽라의 음악에는 프랑스 고등사범음악원에서 수학(피아노 전공)한 그녀의 이력답게 우리 가요에선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유럽음악 지향적인 색채가 다분함을 결코 숨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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